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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가을밤은 빛난다! 21~25일 한강 가을빛 축제 최명호
  • 기사등록 2015-10-20 12: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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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수)부터 10월 25일(일) 5일간 밤 7시부터 11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2015 한강 가을 빛 축제'를 운영한.


 '2015 한강 가을 빛 축제'는 한강공원에서 처음 시도되는 야외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이다. '물의 꿈' 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5개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총감독은 국내외 유수의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총감독을 역임한 비영리연구단체 '뉴미디어아트 연구회'의 김경미 대표가 맡았으며,
  •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학장인 서동수 교수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가 이상민, 조애리, 최지원, 신남전기 (남상철, 신규빈)의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물의 꿈' 이란 주제는 시민들이 일상의 고단함과 치열함을 뒤로하고 휴식과 회복을 위해 찾아오는 한강의 근원이 '물' 임에 착안했다. 작가들이 강을 바라보며 구상하고, 표현한 이야기를 접하며 시민들도 각자의 생각과 추억을 정리하고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물의 꿈' 소개
 가을밤의 한강공원에서 만나는 물과 음과 빛의 향연. 한강을 찾는 시민들의 대부분은 일상의 고단함과 치열함을 잠시 뒤로 하고 휴식과 회복을 위해서 물을 찾아온다. 물의 심상은 자연과 세계, 인생의 섭리, 가장 자연스럽고 자유롭고 그러면서도 유연한 순리라는 관념을 길러 내었다. 또한 물은 변덕과 삶의 풍파를 상징하기도 하며 생명의 기본 성분으로 생명과 순환의 상징으로 이야기되어 왔다. 물의 비정형의 이미지는 흐름과 파동으로 물의 결정은 기하학적 형태로 작가들에게 추상을 꿈꾸게 한다. 작가들뿐만 아니라 강을 보는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과 추억이 있듯이 흐르는 물은 그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제 그 물의 꿈 이야기가 5명(팀) 작가들의 작품으로 펼쳐진다.



 각각의 작품은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의 독특한 형태의 자벌레 외벽 3개 구역청담대교 교각 중 1개에 상영될 예정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을밤의 한강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 이와 관련해 10월 20일(화)부터 10월 25일(일)까지 청담대교 교각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그 외에도 행사장 인근의 잔디밭을 '빛의 정원'으로 조성한다. 발광 다이오드(LED)로 밝힌 장미, 종이배, 풍선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야광 스틱을 이용하여 종이배를 만들 수도 있다.

  • 행사 첫날인 10월 21일(수) 밤 8시에는 오프닝쇼가 진행되어 음악과 영상을 접목시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 위치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와 청담대교 하부의 자벌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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