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원숙, 이미경)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의 후원으로 수제 사랑빵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다문화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하는 ‘달달한 수제 사랑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고,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사랑빵 300여개를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요양보호센터 등에 손수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원숙·이미경 공동위원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사랑빵 나눔 행사를 한 번 더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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