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7일 국내여행 및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스타즈호텔 울산점(총지배인 김수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호텔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시설과 연계한 호텔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울산시티투어 버스와 수소버스(808번) 등과 연계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홍보 ▲태화강역 이용객들에 대한 관광정보 공유 ▲관광객 유치에 따른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스타즈호텔 울산점은 34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관광 아이템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난 2020년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호텔은 태화강역과 인접해있어 고래문화특구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보다 국내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동해선 복선전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지역내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울산 남구와 고래문화특구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