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7일 동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안성맞춤가족공원 주변 도로 와 상가 및 주택가에서 대청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환경과 및 공도읍 공직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장기방치쓰레기 정화활동과 함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 캠페인도 실시됐다.
안성시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가꾸고 자원순환율을 높이고자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취약지역 관리를 위해 공도 대림동산, 대덕 내리지구에서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또한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서는 경고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2014년 한 해 약 80여 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시민의식이 많이 개선됐다”며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