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선암동 통장회(회장 김종도)는 16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선암동 특화사업 지원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선암동 통장회 24명의 통장들은 평소에도 명예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선암동 통장회 기부금은 나눔천사기금 착한모임을 통하여 기부하고 선암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종도 통장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때이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통장들이 뜻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과 배려가 있는 선암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경 선암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암동 통장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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