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평야에서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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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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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2-02-10 1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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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공사장 인근 차량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한 공사장 인근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11분쯤 풍기읍 미곡리 공사장 근처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남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가 확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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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쏟아진 112mm… 여전히 제한급수 불가피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단비가 내리며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52일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이번 비만으로는 해갈이 부족해 강릉시는 당분간 제한급수와 운반급수 대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에는 12일 8.6mm, 13일 103.7mm 등 이틀간 총 112.3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올해 들어 11일까지 누적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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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특별상 수상!
[뉴스21 통신=김희백 ] 거창군은 연합뉴스TV에서 주관하는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방행정혁신, 산업·일자리창출, 청년·가족정착, 지방문화활력 등 4개 분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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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압박하는 정치, 헌법이 지켜온 독립 흔들린다
정부·여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까지 나서며 사법부 독립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강행하는 가운데 법원 최고 수장마저 정치권의 압박 대상이 되면서 헌법이 보장한 삼권분립의 원칙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5일 부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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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에 갇힌 정치, ‘충정로 권력’이 여의도를 삼킨다
정치가 유튜브에 종속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민주당 내 주요 인사들이 연이어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며, 당내 공천과 정책 방향마저 팬덤의 입김에 좌우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여권 관계자들조차 “민주당에서 김어준 방송에 나가는 것이 곧 공천 보증 수표처럼 여겨진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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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감사의 마음은 선물 맛집 ‘사이소’에서 구매
경상북도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서 추석을 맞아 30일까지 추석 선물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고 5만 원까지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선물 세트에 쿠폰 적용 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수요 특가와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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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퀴즈대회는 2인 1팀으로 총 38팀이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각 학교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열정적인 응원 속에 대회는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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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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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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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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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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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마을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은 현장에서 “15년 만의 결실”로 불리고 있다. 201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논의가 있었지만 번번이 좌절되었고, 마을기업은 매번 지자체별 한시적 예산과 공모사업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2025년 여름, 드디어 법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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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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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