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이번 기증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시대에 책과 함께하는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관내 독서인구의 저변을 넓히고자 이루어졌다.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남목2동 북카페 ‘꿈꾸는 작은 서가’를 관리하는 새마을문고회에 매월 2권의 도서를 기증할 뿐만 아니라, 새마을문고회 사업인 ‘이 달의 다독상’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도서상품권 구입금액의 일부도 지원하기로 했다.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순곤 위원장은 “독서진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