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 신숙녀 꿈드림센터 운영위원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2018년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숙녀 위원의 기부로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신숙녀 운영위원은 “학업 중단 이후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적은 금액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활동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관계자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시는 신숙녀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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