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세계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포항에 온다
-포항시, 세계 최초 ESG 창업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 낸다
포항에 청년 ESG 창업가가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무,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세계적 추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포항시도 이에 발맞춰 예비 청년 창업가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세계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한동대, UNAI 한국협의회와 함께 지난 26일, ‘세계 최초 ESG 포항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29일 지자체 최초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선포식’에 이어 포항시청 9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시장,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 한동대 장순흥 총장, UNAI 한국협의회 유중근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하여 포항에 세계 최초로 국내․외 ESG 관련 창업 기업 유치, 지역펀드 결성, 스타트업 육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ESG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수준의 ESG 스타트업 도시 포항으로 도약하는데 함께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ESG 창업과 연관이 있는 신산업의 기업과 기관이 한곳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서로 간의 의견을 모으고 향후 과제에 대하여 심층 토론하기도 했다.
특히, ESG 창업 클러스터 조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펀드 결성을 통한 유망 기업 투자 경험이 있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은 입지적 조건, 상징성, 자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ESG 창업의 최적지로 평가된 포항과 함께 협업하기로 하였다.
스파크랩(SparkLabs)은 2012년 12월 설립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지난 10년간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빠른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해왔다. 한국을 거점으로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다양한 국가와 도시를 기반으로 확장해왔으며 스파크랩 전체 포트폴리오의 투자회사 중 후속 투자 유치금액 1.3조원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우수 엑셀러레이터의 네트워크인 GAN(Global Accelerator Network)의 국내 최초·유일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ESG 창업은 환경개선, 사회적 기여,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한 창업아이템을 주로 다루며, 창업가들의 마인드 즉 공동체의식이 중요한데, 이를 위하여 UNAI 한국협의회에서는 ESG 창업가들이 선한 영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인적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ESG 마인드교육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린웨이 프로젝트, 배터리·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 투자를 통해 포항은 이미 철강도시를 넘어 미래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이제 ESG 창업 클러스터를 통해 환경·사회적 미래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꿈을 실현하려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기회의 땅을 만들어 지방 인구 소멸 문제를 극복하고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해 더 큰 포항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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