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전오성) 신정지구대는 1월 18일 차량털이 피의자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차량을 물색하다 주차된 차량에서 나오는 것을 발견, 신속하게 112신고 하는 등 세심한 관찰력으로 차량털이 피해를 예방한 시민에게 금일 표창을 전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잠금장치가 되지 않은 승용차를 물색 중 한 차량을 발견하고 물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뒤 현장에서 시민의 신고로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전오성) 신정지구대는 차량털이 범죄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이 타깃이 되므로 주·정차 시 사이드미러를 항상 접어두고, 차량 내 귀중품을 두지 않는 등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하는 한편, 용감한 행동으로 차량털이범을 신고한 시민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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