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문화누리카드 홍보물. 전국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신청 가능하다.
여수시가 2월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희망바우처카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 대상으로 관내 15,430명에게 연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그 자녀(만 5세~18세) 1,000명에게 연 8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2월 3일부터 거주지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동일카드로 재충전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연, 음반, 영화, 전시, 도서, 여행,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항공, 철도, 고속버스, 여객선 등 교통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2022년 희망바우처카드 홍보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희망바우처카드 발급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기존 카드 소유자는 동일카드로 재충전해 관내 문화, 예술, 체육 관련 희망바우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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