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1월 28일 오전 11시 30분 일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일산동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아동여성지킴이 봉사를 시작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아동 및 저소득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서 이웃돕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기탁은 회원들이 회비와 연말에 떡국 판매 수익금을 모아서 지원하게 되었다.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김행자 회장은 “어려우신 분들이 명절을 보내는 게 제일 안쓰럽고, 걱정되는 게 사실이라며, 항상 주변에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하였다.
정혜영 일산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하여 봉사해주시는 아동여성지킴이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설명절은 주변을 돌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더 훈훈해지는 기분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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