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신정3동에 소재한 울산 남부교회(담임목사 김대현)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750kg를 28일에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 받은 떡국떡은 신정3동 통장회가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가정 75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울산 남부교회 김대현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상화 신정3동장은 “울산남부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울산 남부교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식품 및 방역장비와 마스크 등 다양한 품목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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