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강재철), 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는 설명절을 맞아 동구지역내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할 50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1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밀키트 제작에 필요한 재원은 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였으며 제작 및 배송단체 섭외, 포장장소 제공 등은 동구자원봉사센터가 품목선정 및 포장·배송에 있어서는 대한적십자 동구지구협의회가 맡아 진행하였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푸드뱅크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세대 결식해결 및 물품지원을 통한 기본생활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적십자 동구지구협의회 강재철 회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힘든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와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발로 뛰어준 동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