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방송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24~2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적합도나 경쟁력, 가상대결 등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모두 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다자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는 44.7%로 이전보다 5.5% 포인트 상승했으며, 이재명 후보 35.6%로 이전보다 1.3% 포인트 하락했다. 안 후보는 2.4% 포인트 하락한 9.8%로 나타났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3.9%,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0.3%순으로 집계됐다.
이 여론조사는 유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7%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가상대결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는 47.2%로, 36.3%인 이 후보를 10.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와 이 후보의 가상 대결에서는 안 후보 38.1%, 이 후보 31.1%로 조사됐다. 가상대결 시 윤 후보의 경쟁력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전 조사에서는 안 후보는 9.1%포인트 우위, 윤 후보는 5.5%포인트 우위를 보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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