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동계강화 훈련과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다음 달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운동부 44개교(초 23교, 중 21교)의 동계강화 훈련이 실시되고 있어 동계강화 훈련 점검과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를 함께 실시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학생들의 동계 합동훈련과 전지훈련 등에서 인원 제한, 위생용품 비치, 체육(훈련)장 예방수칙 게시 등을 집중 확인한다.

정재균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동계강화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