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관내 학교 시설물의 신속한 보수를 위해 분야별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교 시설보수 지원 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소방), 전기, 통신이다.
강남 관내 유, 초, 중학교 86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공종별로 권역(건축 6권역, 토목 2권역, 설비2권역, 전기 1권역, 통신 1권역 총 12권역)을 나누어 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학교시설통합시스템에 학교의 긴급 보수 요청이 접수되면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단가 계약업체를 통해 긴급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학교 시설물 긴급 보수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51.4%, 만족 33.2%, 보통 12.9%으로 97.5%가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균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교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의 콜센터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시설업무를 지원하고, 우리 곁을 지키는 든든 강남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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