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음료업계가 언락(Unlock)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언락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브랜드 자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굿즈 강화, 온∙오프라인 플랫폼 진출 등 굳게 잠겨있던 영역 간 경계를 푸는 것을 말한다. 제품만이 아니라 브랜드만의 취향, 문화를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전략인 것. 이에 업계에서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굿즈를 출시하고, 가상공간과 이색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고정관념을 깨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커피에서 립스틱까지, 커피업계 최초 뷰티 굿즈 기획한 할리스의 ‘할리스 레드 벨벳 립’
▲ 사진제공=할리스할리스가 커피전문점 최초로 뷰티 굿즈인 ‘할리스 레드 벨벳 립’을 공개하며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한 할리스는 소비자의 관심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메뉴뿐만 아니라 캠핑, 골프, 조명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할리스 레드 벨벳 립’은 소비자가 어디서든지 할리스의 분위기를 느끼고, 할리스와 일상 속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할리스가 가진 따뜻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기획했으며, 커피를 마실 때의 따뜻한 느낌과 입술에 닿는 부드러운 촉감을 립스틱으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의 따뜻하고 편안한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은 브릭레드 컬러 1종으로 웜톤∙쿨톤에 관계없이 잘 어울리는 맑은 레드 컬러다. ‘할리스 레드 벨벳 립’과 함께 증정하는 ‘H 벨벳 코듀로이 백’은 할리스 브릭레드 컬러와 벨벳 코듀로이 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겨울 코디에 활용하기 좋다.
할리스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문화가 지속되면서 브랜드 경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더 높아지고 있다”며 “할리스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할리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테이블웨어, 캠핑, 조명 굿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할리스 레드 벨벳 립’ 또한 할리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립스틱 굿즈로, 올 겨울을 할리스 레드로 물들여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배스킨라빈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단독 공식 맵 ‘베라 팩토리’ 론칭
▲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단독 공식 맵인 ‘베라 팩토리’를 오픈했다. 단순 입점 형식이 아니라, 가상현실 속 브랜드 체험 공간인 ‘월드맵’을 구현해 차별점을 뒀다. 눈 내리는 설원 속 동화 같은 공간에서 사용자는 가상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디지털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제페토 월드맵에서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스타일로 제작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변신 기계를 통과하면 아바타가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재미 요소는 월드맵의 메인 콘텐츠인 ‘케이크 만들기 미션’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 ‘초코나무 숲’, ‘사랑에 빠진 딸기 밭’, ‘민트 화원’ 등 판타지한 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미션 플레이버를 모아 기계에 투입하면 가상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미션 달성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린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싱글레귤러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된다.
■ ‘우주선과 강의실?’ 롯데리아, 틀을 깬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오픈
▲ 사진제공=롯데GRS롯데GRS 롯데리아는 홍대만의 힙(Hip)한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접목해 기존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스마트 스토어 'L7 홍대점'을 열었다. L7 홍대점 스마트 존은 고객이 매장에서 입장하고 퇴장할 때까지 직원과 마주하는 과정없이 원스톱 주문과정을 거친다. 무인 픽업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픽업존과 추가 소스류 구매를 위한 자판기까지 배치해 기존 버거 매장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취식 공간에는 기존 롯데리아 매장 인테리어 틀에서 탈피한 계단식 좌석과 대형 미디어 파사드의 멀티비전을 설치해 시∙공간 특화 존을 마련했다. 메뉴 또한 프랜차이즈 통일성에서 벗어나 L7 홍대점만의 단일 운영 메뉴인 ‘홍대 치’S버거’를 선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특이한 매장 인테리어와 픽업 박스 등 참신한 경험을 했다는 고객 후기가 이어지며, 최근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
정읍시,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선제적 매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활용 가치가 낮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2026년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자투리 토지와 장기간 방치된 유휴 건물 정리하는 데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100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