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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소통
  • 최문재
  • 등록 2015-10-13 1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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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시행 1년을 맞아


국세청은 10.13.(화) 창업진흥원, 창업지원단체, 청년 창업가 등과 함께 창업지원을 위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임환수청장은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시행 1년을 맞이하여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7월 시작한 창업대학생들에 대한 세정지원을 창업자 전반으로 확대하고, 창업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며 세정부담은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창업진흥원과의 상호교류와 유기적 협력을 추진하고 정부3.0 협업행정을 통해 창업지원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간담회 내용 중에는 국세행정시스템(NTIS)에 대한 납세자의 접근편의성 확대,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조세지원제도, 창업을 위한 세정지원 및 협력체계 강화에 대한 설명과, 정부3.0 정책인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지원강화’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약(MOU) 체결 논의도 포함되었다.


또한, 창업과 관련된 동영상 상영, 맞춤형 세무상담 제공을 약속하는 ‘멘토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참석자들이 국세청에 건의 사항 등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참석한 사람들은 국세청의 세정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이 날 지방청과 일선세무서에서도 지역창업보육센터, 창업선도대학 등과 세정간담회를 열거나 세금교실을 운영하여 지역별 연계망을 구축하고 현장중심 세정지원 행사도 가졌다.


국세청은 지난 1년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31천여 건의 세무상담을 제공하였고, 생업현장 등에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도 1,500여 회 시행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납세자, 세정협조자 등과 세금문제에 대한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세정지원을 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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