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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박성일 군수, 연초 방문 이틀째 고산면·비봉면 주민과 소통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1-13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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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읍·면 연초 방문 이틀째인 12일 고산면과 비봉면을 방문해 주민과 현안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진 후 폐회했다.


인구 4,500여 명의 고산면은 고산자연휴양림과 놀토피아, 청소년전통문화체험관 등 완주군 관련 시설을 껴안고 있는 역사문화와 자연생태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박 군수는 이날 오후에는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지역 각급 기관장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보고에 이어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나눴다.


인구 1,800여 명의 비봉면은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자 천호성지 등 역사문화 자원이 많은 곳으로, 수박과 토마토, 상추, 한우, 양파 등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이들 지역 방문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 발생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 인원으로 제한했으며, 선거법상 허용 범위 안에서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과 읍면정 보고, 주민 소통과 공감대화, 기념촬영과 폐회 등 1시간 가량의 약식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액운을 막아주고 건강과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인만큼 지역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고 큰 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한다”며 “올해도 군정에 늘 주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 행복’을 군정의 최고 가치로 생각해 군민과의 약속을 잘 마무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군수의 2022년 읍·면 연초방문은 13일 운주면에 이어 14일 화산면, 17일 구이면과 상관면, 19일 봉동읍과 용진읍, 20일 삼례읍, 21일 이서면을 거쳐 24일 경천면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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