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특성 및 재배 매뉴얼 발간
  • 유성용
  • 등록 2022-01-12 19:09:34

기사수정
  • 소비자가 좋아하는 포도 국산 신품종 특성 및 재배 매뉴얼 제작
  • 이달 중 시군농업기술센터 통해 배부


▲ 사진=경상북도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씨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 신품종 교재 ‘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특성 및 재배 매뉴얼’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샤인머스켓과 같은 당도가 높고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는 품종으로 소비트렌드가 변하면서 새로운 품종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경북도는 다양한 고품질 품종으로 수출을 늘리고 농가의 신소득 창출을 위해 ‘골드스위트’ 등 육성 6품종을 개발했다.


2020년에 육성된 청색 포도 품종인‘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식감이 아삭한 것이 장점이다.


적색 포도인‘루비스위트’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착색이 잘되고 당도가 높으며, 수확량이 많고 재배가 편해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도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 품종은 지난해 품종보호권자인 경북도가 육묘업체 및 농업인단체에 품종의 종묘를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통상실시권을 이전함으로써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 통상실시권 : 육성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


앞서 두 품종에 이어 지난해에는 식감이 우수하고 착색이 잘 되는 적색 품종‘레드클라렛’과 ‘캔디클라렛’, 농가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형 품종‘해피그린’, 와인용으로 가능한 자연 무핵 포도‘코코씨들리스’등을 개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재배 매뉴얼은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레드클라렛 등 6품종의 숙기, 생육 및 과실특성과 재배할 때 유의사항 등을 수록했다.


신품종에 관심 있는 농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수출경쟁력 향상과 포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해서 육성하겠다”라면서, “또 신품종들이 안정적으로 농가에 보급되기 위해 재배환경에 맞는 고품질 재배기술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