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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지난해 133초마다 119신고 접수 - 총 23만 6,052건으로 전년대비 3.8% 증가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1-12 0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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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지난해 화재, 구조·구급 등 119신고는 총 236,052건으로 전년(2020)보다 8,620(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일 평균 647, 133초마다 1건씩 처리한 수치다.

화재, 구조·구급 등 출동 관련 신고는 68,221건으로 구급 43,858, 구조 17,057, 화재 7,306건 순이다.

구급 신고는 전년 대비 4,042(10.2%) 증가하였고, 이는 코로나19 관련 신고접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긴급 신고는 16683건으로 무응답·오접속 등 75,060, 안내 84,455, 기관이첩 1,168건 순으로 처리했다.

총 신고(236,052)에서 월별로는 73370(12.9%), 828,499(12.1%), 924,248(10.3%) 순으로 접수되었고, 1213,743(5.8%)으로 가장 적었다.

이는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구조출동이 여름철에 집중되면서 7월에 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 오후 6시에 44,940(19.0%)으로 가장 많았고, 오전 3~ 오전 6시에 9,586(4.1%)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지난해 한 해 동안 영상 및 문자 신고가 가능한 다매체 신고는 12,509건으로 문자 6,195(49.6%), 영상 4,238(33.8%), 기타 2,076(16.6%)이 접수됐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실시간 재난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영상통화 등 다매체 신고접수를 활성화하고, 안전약자 등 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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