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소장 고미숙)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2015제천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바리스타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부스에서는 제천시 자립지원금 지원을 받아 커피학원을 다니며 교육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여,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시음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각국의 커피를 시음해 보며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리스타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취업박람회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커피를 조사하여 연령층에 따른 음료의 선호도를 배움으로써 취업 뿐 만아니라 창업에도 관심이 있던 청소년들에게 카페창업을 위한 준비를 간접체험 해볼 수 있는 양질의 시간이 되었다.
제천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김o군(19세)은 “커피를 만들 때 물이 뜨 거워 힘들었지만 재밌는 추억이 된 것 같고, 교대시간에 취업박람회를 관람하며 면접사진 촬영과 마술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하였다.
특히 본 체험부스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인사들이 방문하여 격려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힘과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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