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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제공.

2021 대한컬링협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한 의성고등학교(최원영,김효준,김진훈,이준화,김민제)와 의성여자고등학교(이은채,양승희,강민효,정민재) 선수들은 성인 국가대표 후보팀 자격으로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캐나다 전지훈련을 떠났다.

1월 4일부터 26일까지 22박 23일 일정으로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1차 해외 전지훈련을 하며, 앨버타에서 아이스 기술훈련과 현지 팀 합동훈련을 통하여 실전 경험과 실력을 한층 성장시켜 세계적인 컬링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한민국 컬링의 성지 의성에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 팀킴을 배출하였으며, 국가대표 후보 선발전에서는 의성고·의성여자고등 학생들이 독차지하여 이번 캐나다 전지훈련을 떠나는 등 지속적인 컬링 선수들의 양성을 통하여 컬링의 성지 의성의 위상을 키워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