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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올해 경제성장률 IMF 전망치보단 높을 것" -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전망치인 2.7%보… 양인현
  • 기사등록 2015-10-08 1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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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개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 목3동시장을 방문해 "IMF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내도록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IMF는 지난 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제시했던 3.1%에서 0.4%포인트 낮춘 2.7%로 수정했다. 이는 정부 기대치(3.1%)보다는 0.4%포인트, 한국은행 전망치(2.8%)와 비교해선 0.1%포인트 낮은 것이다.


주 차관은 ”실제 성장률은 내수 회복 노력에 따라 반등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이를 반영하는 과정에 정부와 IMF 간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이 설비투자나 R&D(연구개발) 투자로 화답을 해주면 내수 회복세가 지속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내년 이후로 미루고 있는 투자 계획이 있으면 가급적 금년 중에 집행될 수 있도록 회원 기업들과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처럼 살아나는 소비 분위기가 기업들의 R&D, 설비 투자와 연결돼 공고한 내수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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