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는 10월 9일(금) 17시부터 20시까지 정읍의 명소 중 한 곳인 내장산워터파크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119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지난 7월 행사를 시작으로 네 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정읍소방서에서 추진하는 문화체험행사로 작은 음악회, 가상훈련시범, 소방안전체험(이동체험차량 배치) 등 총4개 테마로 진행된다.
‘음악과 함께하는 119 어울림 한마당’은 (사)나누매기 문화센터(공동주관), 정읍시청, 정읍시자원봉사센터,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관리단, 정읍여성의용소방대, 전북스크랩폐차장 등 관내 단체들과의 협조를 통한 개최로 협치 문화조성에 이바지하며 음악재능기부 등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으로 지역 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음악회는 정읍시립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D·P·S 댄스, 김소희 밸리댄스, 정읍북초등학교 합창단, 가야금병찬단, 이원재, 김삼진, 윤석희 소방관의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 되어있고, 윤석희 소방관 외 3명은 교통사고 현장을 가정해 차량 인명구조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준식 정읍소방서장은 “ 정읍소방서는 119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시민과 하나로 어우러지고자 다양한 볼거리, 들을 거리, 체험 거리 등 알차게 준비했으니 이번주 금요일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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