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사)아름다운사회재단(대표 소광)이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에 두유 80박스를 기부했다.
27일 상관면에 따르면 (사)아름다운사회는 사각 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및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을 돕고자 하는 뜻을 같이한 의사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는 일반 독지가 등 약 200여명이 매월 정기기부를 해오고 있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된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운 가구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두유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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