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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아파트 주민, 캘리그라피로 이웃사랑 - 봉동 제일오투그란데 재마루 공동체 액자 제작해 선물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12-27 1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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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봉동읍 제일오투그란데 아파트 재마루 공동체(대표 이주연)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희망 글 액자 50여개를 제작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나눔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우울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글을 선물해 새해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재마루 공동체는 올해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은 주민들이 함께 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돼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켜 지난 10월 주민화합 행사에 1차 나눔을 실천했고 이번이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또한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회원 중 6명이 전라북도 서예 전람회 공모전에 참여해 입선하는 실적을 거두었고, 인근 아파트 공동체와 네트워크 구성하여 지난 11월에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 캘리그라피와 문인화를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이주연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하는 행사인데 주민들이 액자 속 글씨가 예쁘다는 칭찬과 즐거워하며 고맙다고 할 때에 힘이 솟는다”며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배웠던 재능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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