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박물관에서 영화도 보고 역사공부도 하고” - 29일(수), 전문가 영화해설과 함께하는‘아나키스트’상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12-27 08:21:01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1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122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아나키스트를 상영한다.

영화 아나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를 뜻하는 말로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이 중국에서 조직한 항일독립단체 의열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중합작 영화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30분부터 백신 접종 완료 시민에 한해서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전문가의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울산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2-8501~3, 052-229-4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을 개최했으며,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도 일제강점기 관련 주제를 선정해 상영해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39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  기사 이미지 쇠채아재비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스칼프 미사일 러시아 연방을 공격, 프랑스서 허용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