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네이버의 유료 구독 플랫폼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의 이용자 중 84%가 MZ세대(20대~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유료 구독 플랫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가 지난 5월부터 쌓아온 성과들을 24일 공개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현재 일부 창작자를 대상으로 베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내년 2월부터는 누구나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는 현재 150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발행된 콘텐츠 수는 1만3천개 이상으로 일 평균 63개의 신규 콘텐츠가 발행되고 있다.
유료 구독자 중 84%가 MZ(밀레니얼+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재테크'였다. 성별과 연령대 관계없이 부동산, 주식, 코인 관련 채널의 인기가 높고,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또한 투자, 주식, 미국, 메타버스 등 재테크 관련 키워드였다.
특히 MZ세대를 위한 뉴스레터 서비스인 '부딩(부동산)', '너겟(경제)', '순살(금융·경제)', '캐럿(MZ세대 트렌드)' 모두 유료 구독자를 100~300명 이상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콘텐츠 창작자들의 수익성도 향상되고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베타 오픈 7개월 만에 누적 결제 건수 7만 건, 누적 거래액 3억원을 돌파했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정기 구독을 이어가는 사용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월 100만원 이상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채널의 절반이 1인 창작자가 운영하는 채널이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채널의 수익은 월 2000만원에 달한다.
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리더는 "MZ세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창작자나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창작자들이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참여하고, 창작자와 구독자가 더욱 가까이 연결될 수 있도록 채널 커뮤니티, 마케팅 메시지, 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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