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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통행 안전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이면서 평소 청소년 탈선, 범죄 우려가 크고 지역 주…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12-22 2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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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 안전 인프라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온산읍 덕신리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와 덕신초등학교 일대에 가로등 49본을 설치 완료했다.

 

대상지는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이면서 평소 청소년 탈선, 범죄 우려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편 민원이 잦은 곳이었다.

 

기존 울산기술공업고 일대는 가로등이 도로의 한쪽 측면에만 설치돼 4차선 도로의 균일한 노면 휘도를 확보하지 못했고, 특히 우거진 가로수에 가려져 더 어두웠던 거리를 가로등 12본을 추가해 총 26본의 가로등을 도로 양측으로 재배치, 높이를 높이고 조도를 개선해 밝은 도로를 조성했다.

 

또한, 덕신초등학교 일대는 기존 가로등의 조도 개선과 함께 보도를 비추는 보행등을 추가해 도로와 보도를 함께 밝혔으며, 노후 보도블록 정비, 고려아연 사택 담장길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역 내 범죄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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