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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노․사, 울산시에 중소협력사 행복지원금 2억 2,000만 원 전달 - 노사 상생기금 모아 사내협력사 직원에 상품권 10만 원 씩 지급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12-21 08:34:04
  • 수정 2021-12-24 16: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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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1221일 오전 9시 시장 접견실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중소협력사 직원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송철호 울산시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국장, 박종덕 에스케이(SK)설비협력사 기금법인 이사,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유재영 총괄부사장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전달되는 행복지원금 22,000만 원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노사 공동 1%상생기금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25개 사내협력사 직원 2,2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함으로 상품권 지급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울산시와 구·군도 지난 4월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를 통해 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기금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협약을 맺고 관내 6개 법인에 37,200만 원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식을 갖는 에스케이(SK) 설비협력사 법인에는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6억 원을 출연하고 협력사 출연금 1600만 원 울산시와 남구 지원금 7,000만 원 근로복지공단 77000만원을 더하여 총 154,600만 원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협력사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에스케이(SK)설비협력사 직원들의 행복 증진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행복지원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22,0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면서지역 중소기업 구성원들의 복지를 위해 울산시와 남구청의 지자체 특별 지원금 7,000만 원이 포함되어 행복 지원의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종덕 에스케이(SK)설비협력사 기금법인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울산시와 남구청, 로복지공단 그리고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노사가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린다.”행복지원금이 우리 협력사 직원들의 행복 더하기는 물론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업 노사가 마음을 모아 대중소기업 생협력 모범사례를 선도하 있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에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증진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이 노사상생기금, 나아가 지역상생기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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