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음악회는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성탄 분위기 가득하게 시작하여,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첼리스트 박상민이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Op.47’을 연주합니다. 부산대학교 교수인 소프라노 박하나는 ‘겨울’이면 떠오르는 오페라인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와 ‘이별의 노래’, 가사 없이 모음만으로 부르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Op.34, No.14’를 선보입니다. 이택주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f#단조 “고별” 1, 4악장과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1919 버전)으로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의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 역시 함께합니다.
[음악회 개요]
- 음악회명 :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 일시 : 2021년 12월 24일(금) 오전 11시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주최 : 예술의전당
- 협찬 : KT
- 가격 : 일반석(1, 2층) 3만원 / 3층석 1만 5천원
- 문의 : 예술의전당 02-580-1300 www.sac.or.kr
- 출연 : 지휘 이택주, 첼로 박상민, 소프라노 박하나, 콘서트가이드 김용배,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 프로그램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브루흐 콜 니드라이 Op.47
하이든 교향곡 제45번 f#단조 “고별” 1, 4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이별의 노래’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Op.34, No.14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1919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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