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8명의 과학기술인을 '2021년도 과학기술 유공자'로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 유공자 제도는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7년 32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7명이 지정됐다.
2021년도 과학기술유공자는 △故명효철 고등과학원장 △故이익춘 인하대 명예교수 △故김정룡 서울대 명예교수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 △故변증남 KAIST 명예교수 △이현순 두산그룹 고문 △故김삼순 서울여대 명예교수 △정근모 과학기술처 前 장관 등 총 8명이다.
故명효철 고등과학원장은 양자역학의 일반화에 관한 수학적 이론 확립에 기여한 수학자이고, 故이익춘 한국 물리화학의 기초를 세운 화학자이다. 故김정룡 서울대 명예교수는 B형 간염 백신을 개발한 간질환 연구의 선구자이며,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는 생명과학자로 한국 생명공학의 연구를 선도하고 기초연구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故변증남 KAIST 명예교수는 최적제어이론, 지능형 로봇제어, 퍼지이론 등 제어공학 분야의 선도자이며, 이현순 두산그룹 고문은 차량용 엔진과 변속기를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자동차 공학자이다. 故김삼순 서울여대 명예교수는 국제적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균학 발전에 기여한 한국 최초 여성 농학박사, 정근모 과학기술처 前 장관 과학기술 행정가로 국가 과학기술 개발전략의 개발과 실행. 우수연구센터 육성정책 추진으로 연구개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부는 과학기술유공자에게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명예의 전당 헌정, 과학기술 강연을 지원하는 등 유공자 예우를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32인이 선정된 이래 매년 유공자가 선정되면서 총 77인으로 늘었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기술 유공자 분들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숭고한 정신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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