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427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교부받고자 하는 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교부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택배 서비스도 가능하며 희망자는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교부 기간 동안 교부 받지 못하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전연락 후 수령 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10월 30일 1차와 2차가 동시에 실시됐으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자로 발표되었다.
전국에서 1차 시험 접수자 총 24만 7,911명 중 18만 6,278명이 응시하여3만 9,775명이 합격하였고, 2차 시험 대상자 15만 2,064명 중 9만 2,569명이 응시하여 2만 6,91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울산지역에서는 1차 시험 접수자 총 4,122명 중 3,072명이 응시해 633명이 합격하였고, 2차시험 대상자 2,480명 중 1,506명이 응시하여 42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234명 대비 182% 증가한 수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종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을 축하드리며, 올해도 많은 전문 자격인들이 배출되는 만큼 부동산중개분야의 대시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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