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9일 중학교 교장 31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담은 강남 자유학년제 학교 관리자(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담은 강남 자유학년제’라는 제목으로 ‘기후위기와 코로나19의 환경재난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으로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순환 경제 사회 전환의 필요성 강조와 코로나 시대에서 건강관리 방법을 한의학적 차원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미래교육과 자유학년제’라는 주제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연수했고, 7월에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11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미래교육이 지구와 인간을 건강하게 만드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의 미래교육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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