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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SBTi, PCAF가입 - 과학적 기반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12-09 1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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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SBTi(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와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에 동시 가입하며 ESG 경영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


JB금융그룹은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보다 투명한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PCAF 포트폴리오 온실가스 산정 기준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기업 대출 및 비상장주식상장주식 및 회사채프로젝트 금융자동차 대출 등 포트폴리오 내 6가지 자산군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PCAF 포트폴리오 온실가스 산정 표준을 기반으로 SBTi의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해 그룹 자체 배출량 및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측정과 감축 목표 수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BTi 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기 위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이다. PCAF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금융업계가 투자하는 사업과 관련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고 보고하기 위한 탄소회계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민간 협력체이다.


JB금융그룹은 최근 저탄소 경제 전환 과정을 위해 지방금융그룹 최초로 NZBA(Net-Zero Banking Alliance, 탄소중립은행연합)에 가입하였으며,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에 관한 협의체가입을 통해 거버넌스전략리스크관리목표성과 관리 체계 확립을 실시하는 등 기후변화 관련 전 영역에서 통합적 관리 체계룰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JB금융그룹은 지난 6월 그룹의 3대 ESG 전략 방향과 세부 전략 과제를 구축하고체계적인 ESG 이행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그룹의 3대 ESG 전략방향 중 한 축인 지속가능한 미래 금융으로의 전환”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향후에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탄소 감축 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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