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은 지난 1일 오후 폭풍해일주의보에 대비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한결과 관내 항포구 및 연안해역에 큰 피해없이 무사히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10월1일 오후 3시를 기해 홍성, 태안, 서천, 보령, 당진, 서산등 충남 서해안 지역에 폭풍해일 주의보가 내려지자 보령해경 류재남 서장은, 해안가 침수, 월파등으로 인한 선박 및 차량침수, 고립자 발생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수시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방송을 활용하여 지속적 안내 방송을 실시하라고 특별지시 했다.
상황센터 및 각 안전센터, 함정이 혼연일체가 되어 긴장속 특별근무를 실시한 결과 기상특보발효 위기상황에 잘 대처하고 대비하여 2일 아침, 인명피해는 물론 관내 특별한 사건․사고없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이후 4년여 만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긴장속 특별 근무를 실시하였는데 큰 사고없이 잘 넘겨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보령해경은 연안해역 및 관내 치안현장에 인명 피해없는 안전한 해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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