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3일 온산읍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온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온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주민의 역할 ▲주민 참여의 방법 및 동기 ▲지역 자산화의 활용 사례 ▲사회적경제의 이해 ▲마을 의제 사례 ▲도시재생사업 단계별 주민 조직화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례 발표 및 견학 등의 수업이 토론식으로 진행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대학은 물론, 주민공모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온산의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온산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며, 이주와 산업화에 따른 여러 가지 아픔이 아름다움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