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류중인 고무보트를 예인하는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은 지난 9월30일 연료고갈 레저보트 1척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52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회변항 북서방 0.8마일 해상에서 K호(1톤 ,승선원 1명)가 레저활동중 연료고갈로 표류중 이라고 구조요청 하여 오전 8시58분경 서부센터 보령 -03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선장 이모씨(64년생, 충남 청양거주)등 2명을 편승시키고 K호를 예인하여 09시 50분 오천항에 무사히 입항조치했다.

류재남 보령해경안전서장은 “출항전 사전 점검을 반드시 확행하고 레저활동시 안전속력으로 항해할 것을 주문하고, 무엇보다 사고발생시 122로 긴급구조요청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