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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감소시대 지방소멸대응 생존전략 마련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1-11-25 1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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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일 도청에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완료 보고 -



경북도는 24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과 시군이 모여 종합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최종 점검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실태분석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국토연구원에 8개월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경북도는 활력 있는 경북 살기 좋은 경북 매력 있는 경북을 목표로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해, 자문위원들은 지방소멸의 현장인 지역이 주도해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종합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지자체간 협력사업 추진 및 중앙-지방 협력과 공동대응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이번 대응으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 내고 새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대응 정책들이 현장에 반영돼 사람이 모이는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은 저출생,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대구와 분리된 1981319만 명이나 되던 인구수가 2020년 기준 264만 명으로 무려 55만 명이나 감소했다. 지난 한해에만 경북의 인구가 26000여 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으로 청년유출이 심각해 지난 10년간 청년인구가 16만 명 정도가 감소한 반면, 고령인구는 10년간 16만 명 정도가 증가해 22.4%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부산3, 대구2, 인천2, 경기2, 강원12, 충북6, 충남9, 전북10, 전남16, 경북16, 경남11)을 지정고시한 바 있다. 경북은 16곳으로 최다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단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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