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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 제79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열어 -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임원 10여명이 참석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11-24 2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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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24일 중구 소공연장 플러그인에서 제79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울산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은 울산시민을 문화예술의 창조와 향유의 주인으로 세우고, 지역에서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직 구성은 8개의 장르별 위원회, 5개의 특별위원회, 그리고 2개의 부설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5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교육청이 추구하는 문화예술교육 방향, 교과와 예술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문화예술인과 울산교육청의 정례적인 소통 창구 마련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올해 예술교육 목표를 예술체험 생활화를 통한 1학생 1 예술교육 실현으로 세우고 학생들의 예술 감성을 채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안 예술공연, 공간 등을 구축하기 위한 예술감성 공간지원사업뿐만 아니라 1학생 1 예술교육 위해 학생오케스트라, 악기지원사업, 미술뮤지컬연극 동아리, 예술이음연구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예술집중거점학교, 예술강사지원사업 등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인과 울산교육청의 정례적인 소통 창구 마련과 교과와 예술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지난해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문예술교육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었다. 조례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화예술인들과 자주 소통하여 학교문화예술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학교와 문화예술인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도 중기적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접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울산교육청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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