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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꼼짝마’ - 고양시 일산동구, 경고용 스티커 제작 등 홍보·단속 이지혜
  • 기사등록 2015-09-25 14:57:54
  • 수정 2015-09-25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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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부착하는 등 홍보와 단속을 병행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직도 주택가 한적한 곳에는 몰래 버린 쓰레기가 종종 발견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도 일반봉투에 담아 버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구는 무단투기가 심한 장소에 감시카메라, 경고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온갖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초부터 매주 1회 이상 야간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무단투기 사례 46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12건은 현장에서 계도했다. 최근에는 청소업체와 함께 합동단속도 추진하고 있다.

환경녹지과 이지수 주무관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이 정말 어려운 과제지만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무단투기를 줄여 나가겠다”며 “진정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민이라면 무단투기도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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