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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겨울맞이 제설준비 완료 -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신속한 제설 총력 - 제설 장비·자재 확보 완료 - 폭설 대비 민·관·군 인력지원 체제 완비 장은숙
  • 기사등록 2021-11-18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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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동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신속한 제설로 시민불편 최소화’,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문화 확산’을 기본목표로 ’21/22년 제설대책 준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구성·운영하여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제설용 염화칼슘, 소금 등 1,703톤을 확보하고 비상 시 주민들이 자율적인 제설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제설함 488개소를 배치하였으며, 관내 공동주택 148개 단지에 제설제 146톤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친환경제설제 확보 비율을 20->25% 늘리고,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남은 굳은 제설제를 수거 후 파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예산을 절약하고자 한다.


또한, 성동구에서는 2018년 금호산길과 옥수초교 정문 앞의 경사가 심한 도로에 열선을 까는 융설시스템을 시범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응봉초교 통학로, 동산초교 통학로 등 8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총 13개소의 융설시스템 운영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보행약자 통행로 등에 융설시스템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대한 인식이 생소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자발적으로 제설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어린이 제설안전 개그영상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개그맨이자 유튜버인 김영구, 송인호, 이선민과 성동구청 직원이 연출한 제설안전 개그영상인 <눈이 펑펑! 웃음이 펑펑!>은 겨울철 제설에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을 담은 영상으로 성동구 관내 초등학교 총 21개교의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작년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제설장비 등을 소개하며, 강설 시 구청의 제설작업관련 및 함께하는 제설문화 인식을 정착하기 위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한파를 동원한 폭설이 올 경우 통행불편 뿐만 아니라 주민의 재산상의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겠다.”며 “주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 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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