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IT과학_최수연 신임 네이버 대표이사(CEO) 내정자 / 네이버
▲  사진=IT과학_최수연 신임 네이버 대표이사(CEO) 내정자 / 네이버네이버 이사회가 차기 대표이사(CEO)로 40살인 최수연씨를 지목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도 40대인 김남선(43)씨를 골랐다. 앞서 지난 5월 직장내괴롭힘으로 인한 직원 사망 사건 이후 이해진 창업주가 공언한 리더십 쇄신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1981년생인 최 내정자는 네이버 전신인 NHN에 공채로 입사한 뒤 연세대 법학전문대와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와 2019년부터 글로벌 사업지원부에서 해외 사업을 맡아왔다.
최 내정자에 대해 네이버는 "그동안 네이버 이사회와 경영진은 네이버가 회사 안팎 다양한 사업들의 더욱 든든한 글로벌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표 하에 이에 맞는 역량과 자질을 갖춘 CEO 후보를 지속적으로 추천하고 검증해 왔다"며 "그동안 최 내정자가 다양한 국내외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보여준 문제해결 능력과 회사의 글로벌 사업 전략, 해당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1978년생인 김 내정자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로펌 근무를 거쳐 모건스탠리, 맥쿼리자산운용 등 투자 업계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M&A전문가다.
김 내정자에 대해 네이버는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네이버에 합류한 뒤 왓패드 인수와 이마트·신세계와 지분 교환 등의 빅딜을 주도해 왔다"고 설명한 뒤 "경영진은 김 내정자가 글로벌 경영 체계를 탄탄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쇄신'과 '글로벌 사업 강화'에 대한 네이버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더 젊고 새로운 리더들이 나타나서 회사를 이끄는 전면 쇄신을 해야하는 길이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해결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MZ세대인 최 내정자가 네이버의 수장으로 오면서 60~70년대생이 대다수인 기존 경영진은 물론 조직 전체의 대대적인 인적 개편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 한성숙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로 1년 4개월 가량 남았지만 지난 5월 사내 한 개발자가 직장내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을 강도 높은 경영쇄신에 착수하면서 조기 퇴진하게 됐다.
한 대표는 이후 글로벌 사업을 챙길 예정이다. 네이버는 "한 대표와 기존 경영진은 내년 3월까지 업무 인수인계를 돕고 이후에도 네이버가 글로벌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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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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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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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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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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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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