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부평구 내 주요 교통중심지에서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속도 5030’ 및 ‘교통안전 춤춤챌린지’ 동작의 교통안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 부평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부평구청 사거리, 신복사거리(굴포천역 사거리), 삼산경찰서 사거리(갈삼사거리)등 부평구 내 주요 교통중심지를 따라 실시했다.
부평구청과 인천삼산경찰서,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속도 5030 정책 홍보를 위해 안전속도 5030 단체 티셔츠를 입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안전속도 5030’ 및 ‘교통안전 춤춤챌린지’ 개사곡에 맞춘 신나는 춤동작으로 속도를 줄이고 교통안전을 지키자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번 플래시몹 현장과 주민 반응 등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 채널, SNS 등에 게시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속도 5030은 우리 모두를 지켜주는 ‘안전약속’이자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며 “교통안전의식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유도하고 안전속도 5030·교통배려 문화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플래시몹을 통해 교통안전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