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을면 수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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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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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11-16 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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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도 파업 없이 임단협 마무리…57년 연속 ‘무파업 합의’ 기록
포스코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확정했다. 창사 이후 57년간 이어온 무분규 전통도 지켜냈다.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8426명 중 8149명이 참여해 71.7% 찬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포스코는 오는 17일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합의안에는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 철강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 원,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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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장지 못 구한 전두환 유해, 끝내 연희동 정원에 묻히나
사망 4주기를 앞둔 전직 대통령 전두환의 유해가 서울 연희동 자택 마당에 영구 봉안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전 씨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14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연희동 자택 마당 봉안이 실제 논의되고 있다”며 “여러 의견이 있으나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상 유력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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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프랑스 신용등급 A+로 강등…부채 부담·정치 불안 겹쳐 역대 최저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국가부채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 불안정과 정치적 양극화가 겹치면서 재정 건전성을 회복할 역량이 떨어졌다는 판단 때문이다.피치는 12일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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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오는 18일 ‘양천사랑상품권’ 50억 원 추가 발행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제3차 양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에는 수수료가 없어 실질적인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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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10월 금리 인상 주춤…정치 변수와 글로벌 충격파에 눈치
일본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잦아들고 있다. 30년 만에 0.5%의 금리 장벽을 넘어서는 역사적 조치가 될 수 있지만, 정치 정세와 대외 변수라는 두 가지 벽이 일본은행의 결정을 막고 있다.무엇보다 차기 총리 유력 후보인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이 변수다. ‘여자 아베’로 불리는 그는 금융 완화와 재정 확대를 중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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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FTA 미체결국 수입품에 최대 50% 관세…한국 수출 타격 우려
멕시코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되는 전략 품목에 최대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멕시코 경제부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철강·알루미늄, 플라스틱, 가전, 섬유 등 17개 분야 1463개 품목에 대해 기존 0~35% 수준의 관세를 최대 50%까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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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유감…재발 방지 약속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회담을 가진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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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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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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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마을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은 현장에서 “15년 만의 결실”로 불리고 있다. 201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논의가 있었지만 번번이 좌절되었고, 마을기업은 매번 지자체별 한시적 예산과 공모사업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2025년 여름, 드디어 법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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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