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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수 천명 모여 반정부 시위 벌여 최은혜
  • 기사등록 2014-11-26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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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현지시간), 2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아이티 수도에서 행진을 하며 대통령 미셸 마르텔리 정부에 반대시위를 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25일의 시위는 3명이 총에 맞았던 지난 주의 폭력적 시위 대비 평화적으로 진행되었다.

 

마르텔리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야당의 반대에 직면했으나 최근 정부는 총선을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오늘 우리는 마르텔리 대통령에게, 우리가 더이상 그와 함께 있지 않다는걸 전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로랑 라모트 총리에게도, 우리는 그들과 함께하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라고 Lauredan Gaspard라는 이름의 시위자는 전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시위현장에는 무장한 경찰들도 있었다. 시위에는 수천명의 군중이 참여했지만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Source Format: HD

Audio: NATURAL WITH CREOLE SPEECH

Locations: PORT-AU-PRINCE, HAITI

Source: REUTERS

Revisio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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