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11월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2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졸업생은 미래한우학과 23명이다.
졸업생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한우 사양 관리 기술 등 품목별 교육과 농업 선진지 견학, 경영관리, 농업유용 미생물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났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이창현 씨가 시장상을, 박원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신경민 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모범상을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제13기를 모집하여 전문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매년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한다.
2010년 제1기 과수학과 37명을 시작으로 올해 12기까지 총 5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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