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정부3.0의 성과로서 분야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23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도민,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행복 정부3.0’을 견인한 경상남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진주시의 ‘비예산 주민참여 복지 좋은세상 추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경제정책과의 ‘민관협력방식의 두동지구 개발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하동군의 ‘하동군․한전 행복천사 메신저 사업’이,

장려상에는 거제시의 ‘공공정보 개방으로 시민과 소통’, 남해군의 ‘민원처리 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이․순․신 서비스 운영’이 각각 선정되어 도지사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각 1백만원, 우수상 각 8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심사에 참여한 송병주 경남대 교수는  “오늘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정부3.0 사례가 많이 발굴되었고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정부3.0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